3·1여성동지회는 전통적인 관습이나 사회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자기 목숨보다는 나라를 먼저 생각하고, 사랑하는 아들 딸 보다는 겨레를 먼저 생각하면서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하여 항일 투쟁을 했던 18명의 여성독립운동가가 중심이 되어 1967년에 창립된 단체입니다.
3·1여성동지회는 나라사랑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애국활동에 관한 학술대회를 매년 개최 하고 있으며 애국운동을 한 선열들의 거룩하고 숭고한 영혼을 위로하고 그 분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매해 추모식을 계획·진행하고 있으며 애국운동의 유적지를 답사하면서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있습니다.
그 외에 선열 유족들의 후손을 포함하여 애국운동가들을 배출한 고등학교의 학생들과 모범적인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희생정신에 자긍심을 갖도록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역사 창조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올바른 국가관이 정립될 수 있도록 나라사랑 주제나 독립운동 주제로 글짓기, 웅변대회,
동화구연대회, 그리고 태극기 그리기 등 각종 정신계몽 사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회원들로 조직된 3·1 여성동지회 합창단은 애국단체의 각종행사에 초청되어 애국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독립군가를 들려드리고 있습니다.
나라 없이는 개인의 행복과 평안이 있을 수 없기에 3·1여성동지회는 올곧은 나라사랑의 정신과 태도로 균형 감각을 가지고 평화. 통일, 번영의 대한민국이 되도록 모범적인 여성애국단체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단법인 3·1여성동지회 회장 임숙자